무더위속 변사 잇따라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8-04 10:53:00 수정 2002-08-04 10:53:00 조회수 4

어젯밤 9시쯤

광주시 광천동 73살 방 모 할머니 집에서

방 할머니가 선풍기를 켜 놓은채 숨져 있는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VCR▶

밤 8시쯤에는

광주시 동구 서석동에서 49살 김 모씨가

자신의 방에서 선풍기를 켜 놓고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두 지병이 있는데다

술을 마신점으로 미뤄 열대야 속에

더위를 이기지 못해 숨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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