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양식 어류들이 사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올 여름 적조에 따른

대량 폐사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내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들은

계속된 경영난으로 일주일에 10번에 이르던 사료 공급을 최근들어

일주일에 2,3번으로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민들은

양식 어류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어체가 허약해지면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저밀도의 적조에도 대량 폐사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