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가 내년도

국고지원 예산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요청액의 절반밖에 확보하지 못한데다

신규사업이 상당수 제동이 걸릴 전망인

때문입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광주시가 내년에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요청한 현안 사업비는

51건에 9천 6백억원 규몹니다



기획예산처 실무 협의가 진행중인 지금까지

4천 2백여억원, 35건만 반영되고

5천여억원에 해당하는 나머지 16건은 검토중이거나 제외됐습니다



주로 신규사업이 제외돼 있습니다



특히 첨단 2단계 조성과

첨단 진입로 개설, 과기원 광주 분원등

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들이

국비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예산이 반영된 신규사업은

광주 장성간 국도 1호선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그리고

도심 철도 폐선 부지등 입니다



앞으로 기획 예산처와 국회 심의에서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첨단 부품 소재 테크노 뱅크 건립과

동광주 IC 건설등 9건 정돕니다



◀ＩＮＴ▶



문제는 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신규사업의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경제 회생을 제 1의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광주시는 그래서

첨단 부품 소재 테크노 뱅크 건립등

경제 관련 사업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경제 시장을 자처한 박광태 광주시장이

정부를 상대로 한 예산확보에

정치력과 행정력을 어느정도 발휘할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