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10-30밀리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곳에 따라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상에는 북상하는 제 7호 태풍 할룽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물결이 2-3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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