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저희 광주문화방송이 마련한 모스크바 아이스 발레쇼가, 오늘(18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염주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연 첫날인 오늘 2천여명이 넘는

관객들로 호황을 이뤘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효과 3초



하얀 은반위에 흐르는 러시아음악의 선율에 붉은 의상을 입은 남녀 무용수가,

예술적인 기량을 맘껏 선보입니다.



하얀옷을 입은 요정이 나타나

섬세한 러시아 발레와 함께 뜻밖에 불꽃

아이스 묘기를 보여 줍니다.



효과 불꽃쇼 4초

효과 직사각형 2초



잠자는 숲속의 공주등 동화속

캐릭터들과 세계 각국의 민속춤의

등장은 마치 얼음판위에서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 합니다.



광주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 아이스

발레쇼는, 정교한 러시아 발레위에 서커스와

오락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관객 ◀ＩＮＴ▶

관객 ◀ＩＮＴ▶



특히,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한

아이스 발레단원들은, 이번에 명성황후등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ＩＮＴ▶





러시아의 겨울풍경이

그대로 무대에 옮겨지는 겨울이야기와

2백여벌이 넘는 화려한 무대의상

다양한 배경음악등, 다채로운 무대는

여름날의 더위를 잊게 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흡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