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면 소흑산도항 방파제 공사가
돈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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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79년 착공된 소흑산항 방파제 공사는
현재까지 붕괴와 복구가 반복되면서 언제 공사가 끝날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이 방파제 공사에는 지금까지 천90억원의
막대한 국고가 투입됐지만 별 효과가 없는데다
태풍만 불면 맥없이 붕괴 또는 유실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라마순 내습 때도 공사중인
일부 방파제가 또 다시 무너져 방파제 공사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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