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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보궐 선거 광주 북갑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민을
대변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내일 아침 7시30분 광주mbc에서 방송될
후보 토론 내용 미리 보시겠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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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영구 후보는 도청 이전 반대에 대한 강한 소신을,민주당 김상현 후보는
중앙에서의 자신의 정치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박영구
김상현
무소속의 강기정 후보는
정치 개혁을 이루어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강기정 무소속
역시 무소속의 변형 후보는
경제 관료 생활을 내세워
경제 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변형
무소속의 이준수 후보는
자신이 오랜 민주화 운동을 해온 자신이
광주정신 계승을 하는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수
이밖에도 오늘 토론에서는
민주당 공천 과정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아무 연고 없는 지역에 입후보 한 것과 관련해 철새 정치인 논쟁이 뜨겁게 벌어졌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8.8일
광주 북갑 보궐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후보들의 표심 얻기 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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