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영 지사 아들 건보료 조작 의혹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31 16:19:00 수정 2002-07-31 16:19:00 조회수 0

◀VCR▶

박태영 전남지사의 아들이

건강 보험료를 부당하게 면제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등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개혁연대는

박 지사의 아들과 손자가 국적상실 조작을 통해

건강 보험료를 면제받은 의혹이 있다며,

이를 조사해달라는

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습니다.



개혁 연대측은

아들의 국적 상실 처리 과정에서

박 지사의 외압이나 청탁등이 있었을 경우

이에대한 책임을 지고

지사직을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태영 지사측은 이에대해 아들과 손자가

건강보험공단에 국적 상실로 처리된 것은

취업 목적 출국에 따른 자격 상실을

담당직원이 국적 상실로 잘못 처리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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