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로 짧은 여름 휴가를 보냈던
기아자동차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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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당초 지난달 29일부터
집단 휴가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노사 분규에 따른 적체된 출하물량 소화를 위해
3일동안 특근을 실시하는등
단축된 휴가를 보내고
오늘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갑니다.
기아측은
휴가 기간 특근 실시로
대형 버스 3백대등을 생산했지만
여전히 버스와 중형트럭등 주문량이
2개월 이상 밀려 있어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납기일을 맞추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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