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엔비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피엔비 노조는
사측과 7차례 교섭을 통해
기본급 12.7%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임금협상 일임 등 임금 동결을 제시해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따라, 금호피엔비 노조는
회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여수산단 공투본과 연대해 파업 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사측에서는
올 상반기 93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이 빠져나간 생산라인에
대체인력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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