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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도
2백밀리미터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영산강 유역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한신구 기자..
지금 상황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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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지석천의 현재 수위는 *미텁니다.
위험수위 4미터를 이미 넘은 상태고
시간당 40센티미터씩 수위가 올라가고있습니다
특히 상류 지역인
전남 화순에 3백밀리에 가까운 비가 쏟아져
강물이 계속 불어나고 있는 상태여서
남평과 산포 일대 인근 저지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 유역에 살고있는
일부 주민들은 이미 대피해 있는 상탭니다.
광주.전남지방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리산 피아골 326밀리미터를 비롯해
평균 2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인명과 재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 신천동 57살 서모씨가
물이 새는 지붕을 고치기위해
옥상에 올라갔다가 감전돼 숨지는 등
어제부터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장흥 유치의 국도 23호선 1.5킬로미터
구간이 많은 비로 유실돼 차량통행이 통제됐고
주택 파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서
광주시 운암동 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3중 충돌해
3명이 숨지는 등
오늘 하루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100에서 150밀리, 곳에 따라서는 2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나주 지석천변에서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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