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단이 묵었던 광주 '히딩크 콘티넨탈' 호텔에 각종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히딩크 콘티넨탈'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신화를 이룬 광주 한-스페인 경기때 사용했던 피버노바 등 각종 기념품을 전시해 영원히 기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기념품 17종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어제 호텔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히딩크 감독이 기증한 기념품에는 피버노바와 대표 선수들의 서명이 들어간
축구공 8개, 김남일 선수가 입은 5번 유니폼, 히딩크 감독의 축구화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호텔측은 연회장 한편에 '히딩크 전시실'을 만들어 전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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