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토지거래 10% 이상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12 15:16:00 수정 2002-07-12 15:16: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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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전남지역의 토지거래가

전년에 비해 10% 이상 늘어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토지거래실적은 6만 3천 건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3% 늘었습니다.



특히 순천시의 경우는 임대 아파트

계약기간 만료등의 영향으로 80% 증가했고,

광양과 무안 지역도 택지개발 여파로

각각 34%와 27% 늘었습니다.



반면 신안과 장흥등 14%와 13% 감소했는데

쌀값 하락등 농지 수요 감소가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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