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브랜드 위조사범 46명 적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15 15:21:00 수정 2002-07-15 15:21: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8일부터 1주일 동안

외제 상품 위조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목포시 죽교동 모 금은방 대표 32살 박모씨등 46명을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국내에서 제작한 시계와 반지

등에 외국 유명 상품인 롤렉스, 샤넬등을

표기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모두 320종,

1천230 품목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이 제품을

공급받은 경로 등 유통업자와

제조업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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