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8일부터 1주일 동안
외제 상품 위조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목포시 죽교동 모 금은방 대표 32살 박모씨등 46명을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국내에서 제작한 시계와 반지
등에 외국 유명 상품인 롤렉스, 샤넬등을
표기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모두 320종,
1천230 품목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이 제품을
공급받은 경로 등 유통업자와
제조업자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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