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역 금융기관에서 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지만
당국은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만원권 위조 지폐가 처음 발견된 뒤
목포 시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오늘 하루에만
무려 20장이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56장의 만원권 위조 지폐가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유통된 위폐가 10장 단위로 무더기로
발견되고 같은 번호가 찍힌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만 추정하고 있을 뿐
수사에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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