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원) 모의수능 말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31 16:40:00 수정 2002-07-31 16:40:00 조회수 4

◀ANC▶

학원에 다니지 않는 재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오는 9월3일 실시되는

수능모의평가에 응시접수를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는 9월3일 실시되는 수능모의평가.



수능과 똑같은 문항수와 유형으로 출제돼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능력과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문제는 재학생이나 학원수강생과는 달리

학원수강을 않는 재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응시기회마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INT▶임고산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측은 뒤늦게

재수생은 출신학교,

검정고시합격자들은 지정된 학원에서

시험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INT▶우부남실장(대성학원)





올해부터는 개인점수외에 수능성적이 공개되지 않아 사실상 이번 모의평가가

올 대입의 잣대가 된다는 점에서

시.도교육청의 방관에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INT▶노창수장학관(시교육청)





교육정책자들의 안이한 대처속에

올 수학능력평가는 시작도 전에

평가기준마저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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