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당시 북한군의 공격에서 곡성지역을
사수하다 전사한 경찰관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곡성 태안사에서 열린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경우회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해
6*25 당시 북한군의 기습 공격을 받고
장렬히 산화한 고 한정일 곡성 경찰서장등
경찰관 48명의 넋을 달랬습니다.
곡성경찰서 3백여명의 경찰관들은
6.25때 북한의 연대규모 정규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52명을 사살하는 등
대승을 거둔 뒤 유격전까지 벌였으나
보복 공격을 당해 4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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