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위조화폐의 불법 유통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 지역에서 발견된 위폐는 35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장보다 8장 많았습니다.
위폐는 만원권이 29장으로 대부분이며 5천원권과 천원권이 3장씩이었습니다.
발견된 위폐는 모두 컴퓨터 스캐너 등을 이용한 것이어서 컴퓨터 관련기기의 성능 향상과 보급확대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특히 위조기술이 정교해져 일반인과 금융기관의 발견 비율은 6%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최종 유통단계인 한국은행 정사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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