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 알선한 60대 포주 영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8-06 14:45:00 수정 2002-08-06 14:45: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여경수사반은

20대 여성을 고용해 윤락행위를 시켜온 혐의로

목포시 용해동 60살 송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살 강 모씨 등

윤락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2월쯤부터 최근까지

목포시 용해동에 속칭 보도방을 차려놓고

강씨 등을 고용해 목포시내 일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윤락을 알선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락장소로 이용된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윤락녀들이 감금상태에서 일을 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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