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차) 홍수주의보-중계차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07 17:48:00 수정 2002-08-07 17:48:00 조회수 0

◀ANC▶

광주와 전남지방에 호우 경보가

영산강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진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산강 지석천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재원 기자....



네...저는 지금 ...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다?

◀END▶



◀VCR▶



네 (현장 스케치)...2문장



호우 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지리산 피아골 293밀리를 최고로,

화순 257.5밀리, 완도 210밀리,

광주 136밀리 등 도내 평균 150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류지역인 화순에 250밀리가 넘는

폭우로 인해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에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석천의 현재 수위는 3.71미터로

경계 수위를 3미터를 훨씬...상탭니다.



수위가 시간당 40cm씩 상승하고 있다...



지석천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영산강 홍수 통제 관리소는

예상 수위 ... 할 예정입니다.



해상에는 폭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포와 여수 등 주요 항포구와

도서 지역을 잇는 48개 항로의 뱃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 공항에서는 서울행 2편을

제외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목포와 여수 공항의 항공기는 전편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광주와 전남지방에

100-150밀리, 많은 곳은 200밀리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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