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와 경찰관을 상대로
5년여동안 125건의 고소를 남발해 온
속칭, 상습 고소꾼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여수시 남산동 36살, 김모씨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으로 적발되자,
경찰이 자신을 협박하고 열쇠를 빼앗았다며
순천지청과 남원지청에 고소장을 내는 등,
지난 97년부터 판.검사와 경찰관을 상대로
최근까지 125건 이상의 고소를 남발하고,
사건을 끝내주겠다며 경찰관에게
금품까지 요구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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