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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 통합 조정 과정에서 살아남은 광주은행이 지역 은행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방송될 광주 문화방송 진단 21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은행이 지역민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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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인텨뷰1
시민 인텨뷰2
광주 은행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만은
시중은행에 비해 매우 큽니다.
최근 광주은행이
통합 논의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할수 있게 됐지만 앞날이 순탄치 않아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
지역민들의 불만은 광주은행이 그동안 말로만 지역은행이었다는 인식에서 비롯됩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광주은행이 지역 은행에 걸맞은 기능을 수행할때만이
생존할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영재 씽크
구재운 교수 씽크
지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하고는
결국 지방 은행으로서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는 얘깁니다.
광주 은행측은 이같은 주장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서비스와 구조 개혁에 과감하게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동혁 감사
통합의 위기를 모면하고 명맥을 유지하게된 광주은행이 진정한 지역은행으로
거듭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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