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생산량 3만톤 줄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15 14:38:00 수정 2002-07-15 14:38:00 조회수 4

◀VCR▶

도내 보리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만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맥주 보리의 경우

올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 늘었지만

생산량은 6만톤으로 오히려 2천톤 줄었습니다.



특히 쌀보리의 경우

10 아르당 수량이 지난해보다 18% 줄어

전체 생산량이 6만톤으로

지난해보다 2만 8천톤 크게 감소했습니다.



품질관리원은 출수 이후 잦은 비로

붉은 곰팡이병과 이삭 겉마름 증상이 나타나

10 아르당 수량이 크게 떨어져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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