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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리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만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 따르면
맥주 보리의 경우
올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 늘었지만
생산량은 6만톤으로 오히려 2천톤 줄었습니다.
특히 쌀보리의 경우
10 아르당 수량이 지난해보다 18% 줄어
전체 생산량이 6만톤으로
지난해보다 2만 8천톤 크게 감소했습니다.
품질관리원은 출수 이후 잦은 비로
붉은 곰팡이병과 이삭 겉마름 증상이 나타나
10 아르당 수량이 크게 떨어져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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