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회원국을 상대로한 유치교섭단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주춤한 지역 유치 열기를 되살리는
전략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는
앞으로 4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막판 유치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여수시유치위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남은 기간 유치교섭단 운영에
무게를 싣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대통령 특사, 현대 그리고 민간교섭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입니다.
◀INT▶
회원국 우호도시를 통한 교섭활동은 물론
BIE대표에 초.중학생 편지 보내기 등
감성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열기는 오히려 주춤한
상탭니다.
올해초 BIE실사단 맞이때 보여줬던
폭넓은 열기와 환호, 유치의지를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유치위는 홍보자원봉사단 운영과 순회설명회,
심포지엄, 유치결정 100일 행사를 계기로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박람회 유치에 디딤돌이 되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S/U)이제는 정부의 유치 노력못지않게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열기도 다시
결집시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은 바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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