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공장 가동도 않고 폐기 방침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25 08:46:00 수정 2002-07-25 08:46: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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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이

거액을 들인 공장을 가동도 하지않고

폐기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해화학 노조에 따르면

회사가 250억원을 들여 지난 2월에 완공한 요소공장을 채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가동하지 않은채 설비를

외국기업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노조측은

회사가 이같은 현상을 예견하지 못하고

공장을 건설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책임자 문책과 함께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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