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규모화 사업 사후관리 양호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7-25 10:37:00 수정 2002-07-25 10:37:00 조회수 1


농업기반공사가 추진해온 영농 규모화 사업의 사후관리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기반공사 강진.완도지사에 따르면
영농 규모화 사업의 부실을 예방하고
지원목적 외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90년부터 지난해까지 484억원을 지원한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전수조사를 최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전업농 4천여가구가운데 9농가가 주소지를 이전했거나 사망후 승계
불이행, 타직업 종사 등으로
정부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됐습니다.

이같은 위반 농가수는 2000년 52농가,
지난해 22농가에 비하면 현저히 감소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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