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친구 주민증 훔쳐 카드 발급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7-30 06:53:00 수정 2002-07-30 06:53: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친구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수천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33살 권 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여인은 지난해 7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에 사는 친구 33살 김모씨의 집에서

김씨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모두 백여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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