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친구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수천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로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33살 권 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여인은 지난해 7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에 사는 친구 33살 김모씨의 집에서
김씨의 주민등록증을 훔쳐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모두 백여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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