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표류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8-02 08:58:00 수정 2002-08-02 08:58:00 조회수 4

나주시가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영산포 풍물시장이 개장일자도 잡지 못하는 등

표류하고 있습니다

◀VCR▶

나주시와 입주상인들에 따르면

나주시는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이창동 택지지구 만여평방미터에 점포 백50여개를 갖춘

풍물시장을 지난달 중순 준공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영산포 5일 시장에서 풍물시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던 상인들중 상당수가 점포가 부족하고 규모도 협소하다며

입점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가질 예정이였던 입점 설명회와 점포 공개입찰이 무기한 연기되고 개장일자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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