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우유 조합 통합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02 09:51:00 수정 2002-08-02 09:51:00 조회수 8


전남지역에서 2개 조합으로 분리돼 있던 낙농관련 조합이 통합됩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전남동부낙농업협동조합과 광주.전남우유협동조합이합병, 다음달 10일까지 정관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뒤 10월1일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조합의 명칭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으로 결정됐으며 주사무소는 순천에 두기로 했습니다.

두 조합의 합병으로 집유업무가 일원화돼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우유수급, 집유수송거리와 시간 단축, 품질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