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2개 조합으로 분리돼 있던 낙농관련 조합이 통합됩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전남동부낙농업협동조합과 광주.전남우유협동조합이합병, 다음달 10일까지 정관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뒤 10월1일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조합의 명칭은 전남낙농업협동조합으로 결정됐으며 주사무소는 순천에 두기로 했습니다.
두 조합의 합병으로 집유업무가 일원화돼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우유수급, 집유수송거리와 시간 단축, 품질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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