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잇단 레미콘공장 반발(R)

장용기 기자 입력 2002-08-05 12:48:00 수정 2002-08-05 12:48:00 조회수 4

◀ANC▶



장흥 지역에 올들어 레미콘 업체 3개소가

더 들어서는등 난립이 예상됩니다.



더우기 안양면에 집중돼 장흥군과 업자,그리고 주민사이에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장흥군 안양면 억불산자락에 한 레미콘 공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과 500미터안에 다른 업자도 허가를 받았습니다.



장흥군이 공장설립를 반려하자 전라남도 행정심판을 통해 잇따라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또다른 레미콘 업자는 현재 법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흥에만 4개소,이가운데 3개소가 안양면에 앞다퉈 들어서고 있습니다.



(R)이같은 원인은 안양면이 장흥지역의 물류

중심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천막농성을 벌이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염시설이 안양면에 집중된데 따른 당국의 조정능력에 강한 불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T▶선옥채(안양면 번영회장)



업자들은 레미콘 공장설립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모씨(레미콘업자)전화



장흥군은 사후관리에 역점을 둘 뿐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법을 앞세워 설립을 강행하는 업자, 결사 반대하는 주민, 조정과 타협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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