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적조 방제 작업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04 11:24:00 수정 2002-08-04 11:24:00 조회수 0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남해안에

이틀째 방제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오늘

여수 금호도와 월호도 부근 해역에서

방제선 10여척과 공무원 60여명을 동원해

이틀째 황토살포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방제선과 황토를

확보하는 등 대비체제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일 오후

고흥에서 경남 남해도에 이르는 해역에

지난해보다 12일 빨리 적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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