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을

느낄수 있는 전시가 의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가볼만한 문화계 소식을 송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효과 3초.



예서체로 쓰여진 단연, 죽전, 시옥은

좋은 벼루와 소박한 화로 그리고 시한수 지을수

있는 작은집이면 족하다는 뜻입니다.



예서현판은, 영남대 박물관 소장으로 추사 김정희 선생이 직접 쓴글로 선생의 인생관이 담겼습니다.



효과



추사체의 창시자, 초의선사와의 우정,

소치 허련선생의 스승으로 알려진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을 살필수 있는 전시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제주도 유배지에서 가족에게 보낸 편지글과

부친 회갑 초청편지 그리고

초의선사를 비롯해 유배시절 지인들에게 보낸 서간들이 출품 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근.현대 호남회화의 뿌리를

살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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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농허건 선생의 문하생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한국화가 전정 박항환씨가 광주에서 전시를 갖고 있습니다.



효과3초



소나무와 초가집등 풍경들은

대담하고 거침없는 붓질과 예리한 관찰력을

통해 간결하게 담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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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예술세계를 펼치는 대구대학교 김동철 교수의 작품이, 광주 나인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효과 3초



골판지를 소재로한 작품에는 빈의자가

등장해 존재의 의미를 부각시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