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사랑의 병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15 09:35:00 수정 2002-07-15 09:35:00 조회수 4

◀ANC▶



전남대학교 병원에서는,

사랑의 그림축제가 열려, 환자와 가족

의사들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VCR▶



.효과 3초.



전남대 병원에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환자복 대신 노란 셔츠로 갈아 입고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비록 손에는, 링겔이 꽃힌채였지만

축제에 참여해 마음껏 색깔을 칠할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 이였습니다.



켄버스에 미리 그려진 꽃과 물고기들의

밑그림위에는, 밝은 빛깔의 색깔을 칠해

희망을 그려 넣었습니다.



◀INT▶

◀INT▶



의사 선생님도 간병을 도왔던 부모님도

오늘 하루만은 특별히 미술교사가돼 어린환자들과 부담없이 어우러 졌습니다.



미국자원봉사단체인 병원예술재단에서

자원 봉사에 나선 외국화가들의 도움도

흥미로 왔습니다.



오늘 행사는

환자들의 치료의지를 북돋우고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한것이었습니다.



외국인 ◀INT▶



작은 그림들이 모아져 탄생한 대형그림들과

병동벽에 그려진 대형 벽화들은,

완치를 바라는 병원가족들과 환자들의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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