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광주시장은
전남도청 본청은 광주에 그대로 존치되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도청 이전문제와 관련, "이전계획이 처음부터 잘못 계획됐으나
이미 1500여억원의 국비가 투입됐기 때문에 앞으로 청사는 예정대로 건립하되 신청사를
전남도 제2청사로 이용하고 본청은 그대로 광주에 존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태영 전남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끈질지게 설득하고 신청사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호남 물류단지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