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국무총리 서리 아들의 이중국적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손자도 미국 원정출산을 통해 이중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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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관에 따르면 박태영지사의 손자는
지난 2천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병원에서 출생해 그해 7월 3일 미국 현지에 출생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지사 가족은 이 손자를 같은 해 10월
다시 한국에서 출생신고를 해 현재 미국과 한국의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박지사의 며느리인 주모씨는 당시 유학생이나 취업자가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출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대해 박태영 지사측은 며느리가
유학중인 자신의 아들을 따라 미국에 가 있으면서 아이를 낳았을뿐 원정출산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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