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월드컵기간동안 붉은 색은 우리들을 하나로 뭉쳐주는 단결의 색이였습니다.
그러나 붉은 색을 띠고 여름철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들도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 빨간집모깁니다.
일반 모기보다 몸집이 작고 빨간색을 띠고 있지만 전체 감염환자의 2-30%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매개쳅니다.
◀INT▶김충모과장(도.보건환경연구원)
특히 올해는 월드컵때문에 예방접종시기를 놓친
사람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눈주위가 붉게 충혈되는 일명 아폴로눈병도
여름철 붉은 불청객입니다.
일단 걸렸다 하면 3-4주정도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무더위와 맞서야하는
고통이 따릅니다.
◀INT▶윤장현(안과전문의)
이와함께 오랜시간 햇볕에 노출돼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일광화상이나
피부가 빨갛게 짓무르며 가려운 염증성피부염도
여름철 붉은 불청객들입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의식과 방역습관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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