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삼원)유공자법 시행과 과제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27 17:11:00 수정 2002-07-27 17:11:00 조회수 0

◀ANC▶

광주민주유공자 예우법 시행으로

5.18 문제는 법적으로 완결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5.18 정신을 선양하는 일이

최대의 과제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5.18 관련자들은

국가 유공자 등록 절차를 거쳐

의료와 교육 등 면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5.18 묘지는 국립묘지로 승격돼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성역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5.18 관련자들에 대한 복지 혜택과

명예 회복이 법적으로 완결된 만큼

5.18 정신을 선양하는 일이

더욱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INT▶



특히 5.18을 국정교과서에 수록하는 일이나

정부의 국제 인권 연대 사업 지원 등

이번 유공자법 시행과정에서 누락된

사업을 법제화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INT▶



지금껏 5월 단체와 광주시가 맡아왔던 5.18기념사업과 지원 업무는

이제 정부의 역할로 넘어 갔습니다.



하지만 5.18의 진정한 의미를 지키고

소중한 유산으로 키우는 일은

여전이 광주시민들의 과젭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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