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타계로 공석이 된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 자리를
상근 부회장이 대행하는
파행 운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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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박정구 회장의 타계로 공석이 된
회장 업무 대행을
김도근 상근 부회장이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공회의소법에는
회장 유고시 회장이 미리 정한 순서에 따라
부회장단 가운데 1명을 지명토록 하고 있으며
이 순서에는 상근 부회장이 끼어 있지 않아
정관까지 어겨 가며
파행 운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공회의소측은
박용훈 부회장의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상근 부회장이 대행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는 9월중에 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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