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을 맞아 여객선과 관련된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관계당국 등은 진위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게시판에 민원을 올린
정 모씨는 지난달 12일이후 목포에서 홍도 구간 요금을 2만4천5백원에서 최고 3만3천2백원까지
받고 있다며 이렇게 요금이 들쭉날쭉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또한, 박 모씨는 모 여객선사 차도선 객실이
각종 오물로 더러워져 앉아 있을 수 없었고
임 모씨는 우이도행 신해호를 타기 위해
새벽 4시부터 기다렸지만 예약을 했다며 늦게온 승객들이 표를 가지고가 여행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목포지방 해양수산청등
관계당국은 일부 사실에 진위파악조차 하지 못하는 등 여객선사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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