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호우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도
이번 비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비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네, 나주 영산강 지석천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비는 내리고 있습니까?
◀END▶
◀VCR▶
네, 지금은 ......고 있다.
세차게 퍼부어 대던 빗줄기는
새벽 0시쯤부터 주춤해진 상탭니다.
하지만
호우경보는 여전히 발효중인 상탭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지리산 피아골에 ****를 최고로
** ** ***
광주는 **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 사이에는
가랑비만 오락가락할뿐 많은 내리지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수위까지 차올랐던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도 수위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새벽한때 위험수위인 8미터까지 육박했지만
현재 *미터까지 내려가
범람 위기는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내린 많은 비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잇따랐습니다.
곡성과 담양에서 2명이 급류에 휘말려 숨졌고
물이 새는 지붕을 고치려던 50대 남자가
감전돼 숨지는등 모두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장흥 유치의
국도 23호선 일부 구간이 많은 비로 유실됐고
도내 농경지 수백 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보성군 겸백면에서는
불어난 강물이 주택까지 밀려들면서 침수돼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교통 사고도 잇따라서
광주시 운암동 고가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3중 충돌해
3명이 숨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5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와 목포, 여수 공항의
항공편은 이틀째 결항됐지만
지금 이 상태라면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항공사측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해상에는
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여전히 발효중이어서
여객선 운항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80-150 많은 곳은 2백 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고 집중 호우도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주 지석천변에서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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