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설립, 세금 포탈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08 06:38:00 수정 2002-08-08 06:38:00 조회수 0

광주 북부 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설립해 7억여원의 세금을

빼돌린 혐의로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54살 문모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해 6월 46살 조모씨 명의로

유령 건설 회사를 설립한 뒤

12차례에 걸쳐 20여억원의 가짜 매출 전표를

만들어 부가가치세 10%에 해당하는

2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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