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구슬땀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09 17:57:00 수정 2002-08-09 17:57:00 조회수 0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호우로 60여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는 공무원*군인 700여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특히, 시간당 40밀리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구례군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산사태를 입은 주택과

제방이 유실된 하천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응급 복구로 차량 통행이 중단됐던

장흥 유치의 국도 23호선은

오늘 오후 4시쯤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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