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지급결제수단의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현금 수요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화폐수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광주,전남지역의
화폐 발행액은 1조 97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2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화폐 환수액은 지난 해와 비교해
9 퍼센트 이상 줄어든
1조 천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에대해
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 이용이 활성화된데다
소비 패턴이 현금거래가 많은 재래시장에서
대형 유통업체로 소비 패턴이 바뀌는 등 현금수요가 줄어들 구조적인 요인이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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