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야학 광주첫개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17 09:53:00 수정 2002-07-17 09:53:00 조회수 4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야학이 개설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13일 문을 연 조선대 빛나리 야학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4명이 첫 입학생으로 참가해 내년4월까지

중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빛나리 야학은,

매주 토요일 조선대 본관 강의실에서

있게 됩니다.



빛나리 야학은 지난 88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학을 해오다가

올해부터 장애인 야학으로 새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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