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하던 초등학교 어린이 실종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21 16:38:00 수정 2002-07-21 16:38:00 조회수 0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에 나섰던

초등학교 어린이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 오룡동

첨단대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9살 김모 어린이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에 친구와

둘이서만 물놀이에 나섰던 김군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119구조대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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