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전 비용 보전

입력 2002-07-25 10:50:00 수정 2002-07-25 10:50:00 조회수 0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지역 후보자들

가운데 20%가까이가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2백 72명의

후보자 가운데 당선되거나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을 얻는등

일정 기준을 충족시킨 2백 24명는

선거비용을 보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전체 출마자의 18%에 해당하는 48명의 후보자는

일정 기준에 못미쳐 선거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광주시장 후보 6명 가운데

1억 6천만원을 받게된 박광태 시장과

정동년 전 남구청장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4명은 선관위로 부터 선거비용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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