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질환 조심 결막염 환자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25 14:49:00 수정 2002-07-25 14:49:00 조회수 4

휴가철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안과 질환을 호소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광주 지역 안과 병의원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안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30-40% 증가했습니다.



안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과

출혈성 결막염을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안약이나 연고를 눈에 넣는 것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데다 2-3주가 지나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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