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안과 질환을 호소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광주 지역 안과 병의원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안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30-40% 증가했습니다.
안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과
출혈성 결막염을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안약이나 연고를 눈에 넣는 것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데다 2-3주가 지나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