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역전 시대 지방대 비상

입력 2002-07-28 11:02:00 수정 2002-07-28 11:02:00 조회수 0

2천 3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사상 처음으로

정원이 수험생 숫자를 초과하는

대입정원 역전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지방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등 각 지방대학들은

기본적으로

총장과 교수를 주축으로 한 홍보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고

기숙사등 시설 신, 증축과 장학금 확대로

신입생 붙잡기에 나섰습니다



또 해외유학과 어학연수 제공 그리고

전형 방법 간소화등을 내세우며

학생 유치작전을 벌이는 한편

중국학생과 동남아지역 학생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 학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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