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시내버스 사태 장기화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04 10:08:00 수정 2002-08-04 10:08:00 조회수 0

중형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노조원 인정을 둘러싼 파문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은

중형 시내버스 기사의 노조 인정 문제를

노사정 합의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노사정협의회를 소집했지만

사업자측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노조는 중형버스 기사들을

노조원으로 인정해 달라며

지난 6월 노동위에 의결을 신청했고

사업자측은 중형버스 면허를 반납하겠다며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내일

노사 양측을 다시 불러

합의 도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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