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섬 전체가 관광
자원인 진도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섬과 섬사람들의 얘기를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보배의 섬 진도를 박영훈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주말 진도를 찾으면 신명나는 공연이 있습니다.
지난 97년 4월 첫 선을 보인 토요민속여행은 5년째 계속되면서 진도의 명물이 됐습니다.
(이팩트---------)
공연의 흥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찾은 곳은
운림산방.(전남기념물 51호)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데서 따온 남종화의 성지,운림산방에 들어서면
허유,허건,허백련 등 대가들의 채취가
느껴집니다.
첨찰산을 뒤돌아 만나는 아름다운 해안선은
절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펙트--------------)
해송아래 백사장에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피어납니다.
◀INT▶
마을앞 해안에서 주말과 휴일열리는
개매기 체험은 도시인들에게 색다른 맛을
전해줍니다.
◀INT▶
붐비지 않는 회동 신비의 바닷길을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물놀이 지칠때 쯤, 용장산성과 남도석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배의 섬 진도, 그곳엔 뭔가 특별한 게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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